축구 국가대표 구자철 선수 은퇴 선언

한국 축구 국가대표 구자철 선수가 대표팀 은퇴 선언을 했다.

다들 아시겠지만 1/25일 한국은 59년만에 아시안컵 정상에 오르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결국 카타르전에서 패배하며 8강에서 탈락하였다.

구자철 선수는 지난 11년동안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011년에는 아시안컵에서 득점왕까지 등극했던 구자철 선수였는데..

아마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마음먹고 있었다면 다들 아쉽지만 다른 선수들보다 더욱 아쉬웠을꺼다.

원래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이후 은퇴를 마음먹고 있었으나 벤투감독의 요청으로 인해 아시안컵까지 뛰기로 마음먹었으며,

경기를 못뛰더라도 큰 대회에 나선 경험이 있는 만큼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A매치 70경기 19골. 대표팀 중원의 핵이었던 구자철선수.. 

아쉽지만 대표팀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었고 그동안 정말 고생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