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플루엔자 감염된 환자 이상행동?

지금 일본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이 이상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환자의 이상행동이 95건이나 보고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 수치는 의료기관이 보건당국에 알린 경우만 포함된 건들이며,

실제로는 더 건수가 많을꺼라고 한다.

 

지금 일본 보건당국이 시민들에게 당부한 내용이 글쎄..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어 발열한 뒤 이틀간은 환자를 혼자 두지 말고 창문을 잠가놓으라고 당부했다." 라는 것.

이렇게 당부한 이유가 소름돋는건,

현재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환자들이 질주를 하거나 창문으로 뛰어내리려는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영화같은 일이란 말인가.

일요일 오전에 TV에서 방영하는 서프라이즈에서나 볼법한 내용이다.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람들이 이상한 행동을 보여 사망하는 일들이 많아져서 현재 일본은 공포감에 떨고 있다고 한다.

 

 

정말 소오름 !

 

인플루엔자 치료약인 타미플루를 복용한 사람들이 80%, 복용안한 사람들이 20% 정도라고 하며,

이상행동의 원인이 치료약 때문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이유는 밝혀진게 없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본 열도를 공포로 몰아놓고 있다... 이런 글을 읽으니 좀비가 떠오르는건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