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10시. 베트남 vs 일본 8강전 기대된다

오늘은 박항서 감독님의 베트남이 일본과 아시안컵 8강전을 하는 날이다.

오늘 저녁 10시에 대망의 경기가 펼쳐지는데 개인적으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 빅매치다.

 

 

 

베트남에서 현재 신격 대우를 받고계신 대한민국의 자랑 카리스마 박항서 감독님.

아시안컵 우승후보로 늘 꼽히는 일본과 대망의 8강전을 오늘 밤 진행한다.

우리랑 일본이랑 붙어도 결과를 장담하긴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한가지 다행인 상황은 베트남의 감독이 박항서 감독님이라는점.

 

축구에 있어 일본에 지기 싫어하는 마음은 대한민국 어느사람이나 모두 똑같지만,

박항서 감독님은 베트남 축구 역사상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일본에게 처음으로 승리를 가져다준 분이기에.

 

안그래도 이번 아시안컵 일본의 공격력은 예전같지 않고 부진한 느낌이 드는건 사실인데,

베트남 입장에서는 다행으로 경고누적으로 인해 일본 대표 공격수 '무토 요시노리'가 결장하게 된다.

 

정말 기대되며 일본전을 앞둔 감독님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을 하셨다.

'“일본과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기적을 이뤄내겠다”

 

오늘밤 치맥과 함께 한국축구 응원하듯이 박항서"매직"을 응원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