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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일 휴스턴 vs 토론토 경기

midasry 2019. 1. 25. 17:02

1/26일 경기예정인 휴스턴 vs 토론토 경기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먼저 홈팀 휴스턴 로케츠에 대해 얘기해보면,

 

홈팀 휴스턴 로케츠의 슈퍼스타 제임스 하든이 최근 뉴욕닉스와의 경기에서 팀 득점의 절반이 넘는 61점을 넣음으로써,

혼자 활약에 힘입어 114-110으로 승리했다.

또한 61점을 기록하며 본인의 개인 커리어하이를 달성하게 되었다.

이전까지 본인의 최고기록은 한 경기에서 60점을 넣은 기록이었으나 61점을 넣음으로써 신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손모양은 3점슛 성공을 나타내는 의미. GOD 털보!!

 

하든은 현재 펄펄 날아올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뉴욕과의 경기 포함, 21경기 연속 30점 이상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NBA 역대 4위의 기록에 해당한다.

매일 경기 기록으로 현재 NBA 역사의 한 페이지에 본인의 이름을 남겨가고 있는 하든.

거기에 에런 고든의 3점슛이 받쳐주게 되면 더욱 무서운 휴스턴 로케츠.

 

하지만 현재 주전센터 클린트 카펠라가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4~6주 경기 출전을 할수 없게 되면서,

거기에 대한 대안으로 브룩클린의 '케네스 페리드'를 영입하게 된다.

한때는 덴버의 프렌차이즈 스타로 오랜 주전이었던 페리드였지만 브룩클린으로 이적 후 휴스턴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그리고 주전가드 '크리스 폴' 역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못뛴지 꽤 되었다.

 

홈에서의 휴스턴은 최근 엄청난 승률을 자랑하며 막강화력과 양궁농구의 진수를 보여준다.

과연 내일 강팀 토론토에게도 휴스턴 특유의 양궁농구가 통할지 기대된다.

 

 

 

원정팀 토론토 랩터스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먼저 체크해야할 소식이 있으니 바로 '카와이 레너드'

 

 

생긴건 전혀 카와이하지않은 레너드

 

이번시즌 토론토는 샌안토니오와 충격적인 트레이드를 진행,

토론토의 에이스였던 드로잔을 보내면서 샌안토니오의 카와이 레너드, 대니 그린을 데려오게된다.

카와이 레너드는 샌안토니오의 공격,수비 모두 출중한 대표적인 에이스였는데 토론토로 이적,

이후 토론토는 드로잔 시절의 트론토보다 공격, 수비 모두 더 좋아보이는건 사실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드로잔보다 레너드가 개인기량이 한수 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토론토도 휴스턴처럼 센터인 발렌슈나스가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나서지 못하고 있다.

토론토는 이번시즌 동부 컨퍼런스 1위를 지키다가 최근에 2위로 내려오긴 했으나 상위권을 유지하는 팀들은 다 이유가 있는법.

휴스턴의 양궁농구만큼은 아니지만 토론토도 3점슛 성공률이 좋은 팀이며 공격뿐만아니라 수비까지 밸런스가 좋은 팀이다.

 

토론토 입장에서는 홈 휴스턴의 양궁농구를 상대로 힘든 원정경기가 될것은 분명하며,

하든을 꽁꽁 묶을 방안과 휴스턴의 양궁농구에 어떻게 대처하여 경기를 풀어나갈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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