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경 추천지

어두워지면 다들 친구들 또는 친한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술 한잔도 좋지만,

가끔씩 서울 야경이 보고싶어 차를 이끌고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서울 야경 멋있는 포인트들이야 많겠지만 개인적을 제일 좋았던 곳중 한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곳은 바로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이 있고 서울 야경이 한눈에 쫙 펼쳐지며 서울 야경관람의 핫 포인트 중 하나인 이곳.

이 곳 역시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해서 그런지 주차하기부터가 쉽지 않다.

주차하고 내려서 주위를 둘러보면 라이딩하기 좋은곳이라 그런지 자전거를 이끌고 온 사람들도 굉장히 많이 볼수 있다.

팔각정 가기전 입구에서 안내도를 보면 산책로가 있는데 해가 지기전에 이르게 도착했다면,

주위 산책로에서 시간을 보내며 야경을 기다려도 된다.

스카이웨이 산책로

저녁이 되면 저 팔각정 위에 올라가 야경을 구경할 수 있다.

낮에 팔각정과 저녁의 팔각정은 느낌이 다른데 저녁이 되면 이렇게 변한다.

낮의 팔각정 모습

저녁의 팔각정 모습

저녁이 되면 낮보다 사람들이 더 많아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야경이 워낙 이쁘다보니 데이트코스로도 많이 와서 커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대체 저녁 야경이 얼마나 예쁘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올까?

사진으로 다 담을수 없을 정도로 정말 직접가서 보면 정말 야경이 멋있다.

사람들이 많지만 생각보다 야경을 볼때는 조용하기도 하고 야경을 촬영하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야경을 보며 복잡했던 생각도 정리하고 뭔가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어 참 좋았던 곳.

정말 멋있는 서울 야경을 보고싶다면 이 곳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