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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다한 이야기 -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midasry 2019. 2. 15. 22:56


일상생활속에서 꼭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쓰레기.

이러한 쓰레기들을 분리수거하여 버려야 한다는건 요즘 기본이다.

나의 자식들이나 미래의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쓰레기 분리수거는 필수이다.

올바르게 분리수거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종이류



신문의 경우 반듯하게 펴서 차곡차곡 쌓은 후 묶어서 버려야 하며 택배상자등을 버릴때는 상자에 붙어있는 택배 송장종이나 테이프등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에 버려야 한다.

책이나 노트등을 버릴때도 종이부분을 제외한 플라스틱이나 스프링등이 있다면 따로 분리하여 버려야 한다.

또한 영수증도 종이라고 생각할수 있으나 영수증은 일반쓰레기로 배출을 하여야 한다.



■ 캔류


철이나 알루미늄 캔을 버릴 때에는 내용물을 비우고 스티커나 비닐 등 캔과는 다른 재질의 부분을 모두 제거한 뒤에 버린다.

부탄가스나 살충제 용기는 구멍을 살짝 뚫은 뒤 안에 가스를 제거한 후 버리는것이 좋으며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고철종류들도 철을 제외한 이물질이 섞여있을 경우 모두 제거하여 버린다.

소화기는 소방서로 가져가서 폐기해야 한다.


■ 유리병류




유리병류도 이물질 없이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버려야 하며 뚜껑이나 라벨에 보증금 환불에 대한 문구가 적혀있다면 슈퍼나 대형마트에 반환하여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거울이나 깨진 유리, 전구, 도자기류는 유리병류에 포함되지 않으니 별도로 분리하여 버려야 한다.


■ 플라스틱류


플라스틱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깨끗하게 행군 후 부착 상표 등 다른 재질로 된 부분을 제거하여 버려야 한다.

칫솔, 알약 포장재, 카세트 테이프는 여러 재질이 섞여있다보니 분리가 어려워 이러한 제품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 비닐류



이물질이 묻었으면 씻어서 제거 후 버려야하며 이물질 제거가 어려운경우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버린다.

봉투가 흩날리지 않도록 묶어서 버려주면 더 좋다.


■ 스티로폼류


이물질을 제거한 상태의 흰색스티로폼은 재활용이 가능하나 흰색이 아닌 색이 입혀진 것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

스티로폼으로 된 컵라면 용기도 라면을 먹고나서 색이 물들면 재활용이 불가능하니 일반쓰레기로 버려주면 된다.

색이 입혀지지 않은 흰색 스티로폼만 재활용이 가능하기에 분리수거가 까다롭기도 하다.




분리수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꼭 기억하길 바라며,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해 우리의 자손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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