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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유망주 자이언 윌리엄스와 나이키의 악연

midasry 2019. 2. 25. 13:43

자이언 윌리엄스

신장 : 201cm

체중 129kg

포지션 : PF / SF


이번 시즌이 끝나고 나면 6월에 열리는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가 유력한 선수인 특급 유망주 "자이언 윌리엄스"

최근 NBA계에서는 모두 이 선수를 주목하고 있다.

미국대학 농구 듀크대 소속인 자이언 윌리엄스는 현재 역대급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이다.


윌리엄스는 5살 때부터 농구의 선수의 꿈을 키웠고 매우 어린 나이때부터 훈련을 받아오며 프로 데뷔를 꿈꾸게 된다.

고등학교 졸업반 시절부터 특출난 재능을 뽐내던 듀크대학에 입학 후 루키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급 유망주로 불리며 모든 구단이 주목하는 이유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점프력과 신체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처음 이 선수를 알게 된건 현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감독인 "스티브 커" 감독의 한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되었다.

커 감독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이미 지난 11월 6일자의 NCAA 리그 경기를 통해 The Next - 르브론 제임스라고 불릴만한 선수를 직접 목격하였으며 이 선수는 바로 듀크 대학의 신입생 포워드 자이언 윌리엄스"라고 발언한 인터뷰 때문이다.


대체 어느정도길래 궁금한 난 이 선수에 대해 알아보다가 엄청난 원핸드 덩크를 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

하프라인에서부터 뛰어오다가 자유투라인에서 점프를 하며 원핸드덩크를 꽂아버리는 엄청난 운동신경.

이 선수가 현재 듀크대 소속으로 플레이한 장면을 보면 정말 역대급 재능이라고 불릴만 하다.

대학교 1학년인 선수가 근육질로 무장하고 130kg이나 되는 몸무게인데 수직점프력이 현재 르브론 제임스의 점프능력과 비슷하다고 한다.

쉽게 얘기하면 올해 대학교 1학년의 루키 선수가 몸무게는 왠만한 NBA 선수들의 몸무게보다 더 나가는데 점프력은 르브론 제임스정도로 높게 뛰면서 빠른 돌파와 덩크까지 가능한 사기급 능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역대급 전설 선수들인 마이클 조던, 빈스 카터, 찰스 바클리 등과도 견줄 정도로 비교되는 운동능력이라는 점과 현역으로 뛰고 있는 현재 NBA의 전설 르브론 제임스와도 비교가 될 정도니 엄청난 재능이 아니겠는가.


윌리엄스는 엄청난 신체능력과 힘을 바탕으로 돌파를 하여 득점을 만들어 내는 스타일이며,

중요한건 공격뿐만 아니라 높은 점프력을 기반으로 한 리바운드 장착과 함께 심지어 수비시에도 각종 블록과 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 선수가 NBA에 데뷔하는 날만을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급작스런 악재가 겹치가 된다.

때는 바로 2월 21일 노스캐롤라이나대와의 경기.

이 경기는 미국 전체의 큰 주목을 받았던 경기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까지 방문하여 관람한 경기였다.

이 선수는 현재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에이스인 "폴 조지"의 이름을 내건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있었는데,

경기 시작 직후 멀쩡히 신고 있던 운동화가 찢어지면서 무릎을 다치는 악재가 발생한것이다.

세계 최고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에서 만든 운동화로 인해 발생한 문제라 더욱 파문이 확산되며,

나이키 역시 이 사건으로 인해 나이키시리즈 운동화에 대한 팬들의 신뢰가 내려가게 되었다.


NBA 현역 선수들인 르브론 제임스와 도노반 미첼, 폴 조지 모두 언론 인터뷰를 통해 윌리엄스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으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 나이키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NBA 팬으로써 큰 부상이 아니길 기원하며 정상적으로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오는 드래프트 유력 1순위로 데뷔하여 슈퍼스타급 루키의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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