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4일의 기념일,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매 달 14일에 각종 기념일이 있다는 걸 알고 있을것이다.
이런 각 종 기념일 Day 때마다 길거리를 지나가다보면 기념일에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는걸 많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매 달 14일의 기념일 종류는 무엇일까?
● 1월 14일
다이어리 데이로 연인에게 일기장을 선물하는 날이라고 한다.
새해가 시작되는 1월이기도 하여 다이어리를 선물하며 1년을 잘 보내보자는 의미가 있기도 하다.
●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로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초콜렛을 선물하는 날이다.
연인에게 선물도 하지만 짝사랑하는 상대방에게 초콜렛을 선물하며 고백을 하기도 한다.
● 3월 14일
화이트데이로 발렌타인데이와는 반대로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날이다.
발렌타인데이와 더불어 가장 많이 챙기는 기념일 중 하나이다.
● 4월 14일
블랙데이로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때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이다.
안그래도 솔로라서 선물도 못 받아서 우울한데 짜장면까지 먹으라니.. 서러워서 빨리 솔로를 탈출해야 한다.
● 5월 14일
로즈데이로 사랑하는 연인끼리 장미꽃을 선물하는 날이다.
커플들끼리 선물도 하지만 역시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다면 상대방에게 꽃을 전해주며 고백을 하기도 한다.
● 6월 14일
키스데이로 연인들끼리 키스하는 날이다.
여타 기념일과는 다르게 솔로들은 챙기고 싶어도 챙길 수 없는 기념일이다.
키스데이 때 키스를 하기 위해선 이전 기념일 때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여 꼭 솔로 탈출에 성공하길.
● 7월 14일
실버데이로 연인끼리 은반지를 선물하거나 은으로 된 제품을 주고 받는날이다.
대부분 반지나 목걸이를 많이 선물하며 연인끼리 커플링을 맞출 타이밍이 애매했다면 이날 맞추는것도 좋을듯 하다.
● 8월 14일
그린데이로 한창 무더운 여름인 이날은 사랑하는 사람과 시원한 산으로 산림욕을 떠나는 날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나무들 사이로 햇볕을 피해 시원하게 바람을 쐬며 힐링을 해보자.
● 9월 14일
포토데이로 연인끼리 함께 사진을 찍는 날.
사진은 평소에도 많이 찍기에 포토데이는 많이 챙기는 사람들이 없다보니 생소한 기념일이기도 하다.
● 10월 14일
와인데이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특히 와인을 좋아한다면 와인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잡아보자.
● 11월 14일, 11월 11일
11월 14일은 뮤비데이로 연인과 함께 영화를 보는 날이다.
하지만 주말에 연인과 데이트할 때 영화를 많이 보기 때문에 이 기념일도 잘 챙기지 않는 생소한 기념일이다.
14일보다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가 훨씬 유명하다.
빼빼로데이인 11월 11일은 숫자 11이 빼빼로처럼 생겼기에 빼빼로데이라고도 하며,
사랑하는 사람끼리 서로 빼빼로를 선물하는 날이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와 함께 가장 많이 챙기는 기념일 중 하나이다.
● 12월 14일
마지막 12월 14일은 허그데이로 연인끼리 서로 포옹을 하며 사랑을 확인하는날이다.
연말이라 많이 춥기 때문에 허그데이를 핑계삼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포옹을 해주며 추위를 녹여보자.